코칭컨페스티벌에서 HxD 코칭을 공개했습니다 — PPPEE 프레임
글 · 도휘 최원준 (라이프벨 대표, 전인륜학 창시자)
2025년 10월 31일 삼성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에서 HxD(Human eXistence Design) 코칭의 핵심 프레임인 PPPEE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일반 코칭이 문제 해결에서 출발한다면 HxD는 존재 확장에서 출발합니다. 다섯 국면의 내용과, PPPEE가 직선이 아니라 회차마다 다시 도는 나선 구조라는 점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이 글에서 얻는 것
- HxD는 문제 해결이 아니라 존재 확장에서 출발한다 — 문제는 존재가 넓어지며 따라 풀린다
- PPPEE는 한 번 통과하고 끝나는 직선이 아니라 회차마다 다시 도는 나선이다
- "코칭은 인간을 바꾸지 않는다. 존재각성의 순간, 우리는 바뀐다"
목차
- 01왜 이 주제를 들고 갔나
- 02HxD 코칭이란 무엇인가
- 03PPPEE 프레임 — 존재의 시간 구조
- 04전인륜학과 어떻게 이어지나
- 05두 기관이 함께한 이유
2025년 10월 31일, 삼성코엑스 그랜드볼룸.
(사)한국코치협회가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주제는 "AI와 휴머니즘, 코칭이 여는 미래"였습니다.
라이프벨(주)은 이 자리에서
HxD 코칭의 핵심 프레임인 PPPEE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왜 이 주제를 들고 갔나?
AI가 인간의 언어를 배우는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저희가 내놓은 답은 이것이었습니다.
AI가 인간의 사고를 모방한다면, 우리는 인간의 존재를 다시 디자인해야 한다.
코칭 시장에서 AI는 대개 도구로 다뤄집니다.
더 빠른 질문, 더 많은 기록, 더 정교한 분석.
그런데 도구가 좋아질수록 남는 질문은 오히려 선명해집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데이터가 아니라 존재의 울림이라는 것.
HxD 코칭이란 무엇인가?
HxD(Human eXistence Design)는 인간 존재의 재설계를 위한 프레임입니다.
코칭 이론 하나가 아니라 철학·심리학·실천을 묶은 설계 체계입니다.
기존 코칭과의 차이는 출발점에 있습니다.
| 접근 | |
|---|---|
| 일반적인 코칭 | 문제 해결 — 무엇이 막혀 있는가에서 시작 |
| HxD 코칭 | 존재 확장 — 이 사람이 누구인가에서 시작 |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존재를 넓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문제는 존재가 넓어지면서 따라서 풀립니다.
PPPEE 프레임 — 존재의 시간 구조를 다시 설계하다
세션에서 공개한 PPPEE는 인간의 존재를 다섯 국면으로 읽습니다.

| 국면 | 무엇을 하는가 |
|---|---|
| Past | 반복되는 행동과 사고의 뿌리를 찾아 존재의 기원을 이해 |
| Present | 지금 이 순간의 인식 구조를 점검하고 재구성 |
| Post | 경험을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미래의 자원으로 전환 |
| Exist | "나는 누구인가"에 답해 존재를 명확히 함 |
| Expand | 개인의 경계를 넘어 타인·조직과 공명하며 확장 |
여기서 한 가지를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PPPEE는 한 번 통과하면 끝나는 직선이 아닙니다.
회차마다 다시 돕니다.
이전 회차의 Expand가 다음 회차의 Past가 되기 때문에,
돌 때마다 과거도 현재도 달라지고 Exist에서 세우는 자아도 깊어집니다.
Exist의 '흔들리지 않음'은 한 회차 안에서의 닻입니다.
회차와 회차 사이에서는 계속 단단해집니다.
발표 당시에는 다섯 국면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지만,
이 나선 구조가 PPPEE의 본래 설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인륜학 소개](/insights/existhos/01)에 정리해두었습니다.
전인륜학과 어떻게 이어지나?
HxD는 [전인륜학(全人倫學, Existhos)](/insights/existhos/01)의 철학적 토대 위에 세워졌습니다.
전인륜학 10훈이 존재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실천 원리라면,
PPPEE는 그 원리를 시간 축 위에서 굴리는 절차입니다.
10훈은 도덕 지침이 아닙니다.
존재의 구조를 최적화하는 실천 원리이고,
각 훈은 PPPEE의 특정 국면과 연결됩니다.
두 기관이 함께한 이유
이 세션은 라이프벨(주)과 한국존재가치연구소가 함께 준비했습니다.

라이프벨이 코칭·컨설팅 현장에서 HxD를 적용하는 쪽이라면,
한국존재가치연구소는 그 학문적 체계와 검증을 맡습니다.
도휘 최원준 대표가 PPPEE 프레임 기반의 AI-코칭 융합 모델을 발표했고,
세휘 문주환 연구원이 공명(Resonance) 기반 존재 훈련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발표의 마지막 문장은 이것이었습니다.
코칭은 인간을 바꾸지 않는다. 존재각성의 순간, 우리는 바뀐다.
저희는 사람을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자신의 존재를 깨닫도록 돕습니다.
깨달음의 순간, 변화는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
HxD 코칭은 일반 코칭과 무엇이 다른가요?
일반 코칭이 목표 달성과 행동 변화를 다룬다면,
HxD는 그 목표를 세우는 존재 자체를 먼저 다룹니다.
무엇을 이룰 것인가 이전에 나는 누구인가를 세웁니다.
PPPEE를 혼자 해볼 수 있나요?
각 국면의 질문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시작은 됩니다.
다만 Exist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인식은 거울 없이 정확해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HxD 코칭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라이프벨(주)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도휘 최원준 대표는 전인륜학 창시자이자 한국코치협회 KAC 인증코치이며,
가업승계·비즈니스·라이프·커리어 코칭과 AX조직화컨설팅에 HxD를 적용합니다.
오늘 품어볼 질문
- 지금 내가 붙들고 있는 문제는 무엇을 확장하라는 신호입니까.
- 나를 반복해서 같은 자리로 데려오는 패턴은 무엇입니까.
- 이번 한 바퀴에서 내가 세우고 싶은 '나'는 누구입니까.
존재의 설계를 시작하고 싶다면
무대 위에서 한 이야기를 코칭 자리에서는 한 사람에게 맞춰 다시 씁니다.
20분 무료 상담은 줌 또는 방문(노원)으로 일정에 맞춰 잡습니다.
👉 무료로 시작하기: lifebell.kr/start · 💬 한 줄 문의: 카카오톡 채널 '라이프벨'
사람을 움직이는 건 데이터가 아니라 존재의 울림입니다.
이 글의 축약본은 블로그에도 실려 있습니다.